펜톤 타일 페인트로 욕실 셀프 페인트 칠하기 내돈내산 솔직리뷰

 
안녕하세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월세를 아끼고자 
싼 구옥 월세로 이사를 했는데
욕실이 너무 안이뻐서
펜톤 타일 페인트로 욕실 전체를 칠하게 됐는데요
한번 어떻게 칠해졌는지 같이 보실게요!
 
타일은 일반 페인트로 칠하면 붙힘성이 떨어져서
젯소나 프라이머를 따로 원래 써야하는데
'저는 아니 요즘 세상이 얼마나 좋아졌는데
다 붙는게 없어? '
생각하면서 찾아봤는데,
 
여기 있더라구용 ㅎㅎㅎㅎ
아래 링크에서 샀는데 페인트 도구랑 한번에 샀어요!
색은 본인이 꾸미고 싶은 색으로 정해서 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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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톤 타일 페인트 모습

저는 완전 하얀색보다는 살짝 덜 밝은 색으로 골랐어요
750ml씩 들어있는데 
저걸 섞어서 써야해요
접착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2시간 30분이내에 발라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오프너로 이렇게 넣어서 열어주면 돼요

저는 색을 완전하게 두껍게 내기 위해서

4통을 구매했어요.

근데 사실 화장실이 작아서 
남을 것 같아가지고 남는걸로
샷시문도 칠하려고 생각했어요

이게 처음 발랐을 때의 느낌이에요
원래 약간 늙은 아이보리 색이라고 해야하나요 ㅋㅋㅋ
못생긴 아이보리색에 바닥은 옛날 집 타일이어서
화장실 올 때마다 굉장히 불편했는데
이젠 만족스러워요 ㅎㅎ

이게 한 3번째 발랐을 때의 느낌이에요
여기서 이제 마지막으로 덧발라서
평평하고 색이 고르게 발랐어요.

전문가가 보기엔 별로지만..
뭐 저는 워낙 이전 색이 싫었기때문에 만족해요 ㅎㅎ

저는 우드나 플랜트를 좋아해서
이렇게 바닥에 깔아주었어요.
이제 봐줄만하죠?ㅎㅎ

이렇게 창문엔 밖에서 볼 수 없게 가려주었구
플랜트로 데코를 해주었어요 ㅎㅎ
이제 조금 집같네요..
저희집 샷시가 굉장히 샷시스러운 문인데요

출처: 구글

거의 이런 똥색의 샷시였어요
그래서 확 바꾸고자
칠했는데 샷시에도 잘 먹히겠지?
하고 칠했는데 정말 잘 칠해지더라구요
약간 칠하다보니까 약간
나무재질의 느낌처럼 변했어요
 

샷시도어 페인트칠

동봉되어 있는 붓으로 칠하니까 
저 결이 약간 나무처럼 변하더라구요ㅎㅎ
개인적으로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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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도 넣었으니 한번 느낌 보시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