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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리뷰

영등포 맛집 찐하오 마라탕 솔직리뷰

by 캡코리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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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캡코입니다!
 
주말에 여자친구랑 영등포역
근처에 맛집을 찾고 있었는데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옆에 마라탕이 두 곳이나 있길래
그 중에서 찐하오가
뭔가 국물이 진할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ㅋㅋ
https://naver.me/FxXdOmXv

찐하오마라탕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 · 블로그리뷰 1

m.place.naver.com

영등포역 근처에 사는데 맛집이 별로 없어서
지나가다가 새로 오픈한 것 같아서 가보게 되었어요
제가 음식을 고를 때 단백질의 함량을 고집하는데
오늘 운이 좋았어요 이유는!?

오픈 기념으로 고기 100g을 넣어준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갔어요
ㅋㅋㅋㅋㅋㅋ
일단 근데 국물이 얼마나 맛있으면
찐하오라고 지었을까 궁금하기도 했어요

진할 진을 사용하여
찐하오 마라탕이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얼른 한번 얼큰하게 마셔 보고 싶다오!!

01

먼저 비치되어 있는 볼과 집게를 꺼내서
셀프바에서 재료를 먹을 수 있는 만큼
볼에 넣으면 됩니다!
저울에 무게를 재고 무게 만큼 계산하는 방식인 것 같아요!
저희는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관계로
1단계 아이 맛으로 골랐어요 ㅋㅋㅋ

이렇게 재료 셀프바에서 재료를 담으면 돼요!
여러가지 재료들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다양한 야채를 좋아하는데 녹색 채소는 많이 없더라구요.
그 부분이 아쉬웠지만 
야채가 많이 다양하지 않은 만큼
다른 재료들이 다양하게 있었어요.

저희는 마라탕과 계란 볶음밥을 시켰어요
새우 볶음밥도 있었는데
사장님께 어떤 볶음밥이 맛있는지 여쭈어보니
계란이 더 맛있는 것 같다고 해서 
계란으로 시켰어요 ㅋㅋㅋ
역시나 선택은 굿!!!

일단 마라탕 국물은
끝내줍니다.

뭐이리 국물이 진하니...
사장님께 물어보니 자세히는 말씀 못 드리고
사골 육수에 땅콩소스, 마유, 쯔마쨩 소스 등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채소도 신선하고 스며든 진한 국물과 채소가 너무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저는 체인점을 잘 안가는데
가격은 비싼데 맛은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이죠
여기는 가격도 착하고 맛도 맛있고
저는 강추해요!

이건 계란 볶음밥인데
너무 맛있었어요
기름을 짠건지 느끼하지도 않고
부드러우면서 기름향이 잘 어무려져
씹을 때 짙은 향과 함께 먹을 수 있었어요.

보통 중국집 가면 느끼해서
맥주나 탄산이 당기는데 여기는 느끼하지 않아서 별로 당기진 않네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셀프바에 배치된 음료를 여기에 넣고
녹색채소가 더 다양했으면 좋지 않았나..생각해봅니다!

짠 다 먹었어요.
국물까지
보통 마라탕 먹으면 국물 남기는데
우째 여기는 국물이 맛있어서 훌훌 들어가 버리네요 ㅋㅋㅋ
영등포역 근처 맛집을 찾으신다면
저는 여기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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